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11주차 (문단 편집) == 52경기 CJ 2 : 0 진에어 == ||<-8>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파일:lck-old-logo-1.png|width=25]]]] '''{{{#white 정규시즌52경기[br](2015. 04. 04.)}}}''' || ||<-3> '''[[CJ 엔투스/리그 오브 레전드|{{{#fff CJ Entus}}}]]''' ||<|2> '''2''' ||<|2> 0 ||<-3> '''[[진에어 그린윙스/리그 오브 레전드|{{{#fff Jin Air Greenwings}}}]]''' || || ○ || ○ || - || × || × || - || ||<-3> '''9승 4패''' ||<-2> '''{{{#white 결과}}}''' ||<-3> 7승 6패 || ||<-2>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파일:lck-old-logo-1.png|width=25]]]] '''{{{#white 정규시즌 52경기 MVP}}}''' || || 1세트 || 2세트 || ||<-2> '''[[홍민기(프로게이머)|홍민기]][br](MadLife)''' || 두 팀 다 이겨서 3위가 되든 져서 4위가 되든 준플레이오프에서 만나는 건 똑같기 때문에 승패로 인한 결과가 중요하지는 않다. 그러나 온갖 독특한 챔피언과 전략 등이 죄다 실험되고 있는 혼돈의 롤챔스 시즌인 만큼 양팀이 서로 이번 경기에서 어떤 카드를 들고 나올지 파악하는 것은 중요한 변수일 수밖에 없다. 카드를 먼저 꺼내 준플레이오프에서의 밴픽 구도에 혼선을 줄지 아니면 준플레이오프를 위해 비장의 무기를 숨길 것인지 미래를 내다보는 치밀한 계산이 필요할 것이다. CJ는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는 데는 망설임이 없었으나 아직 조금 익숙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CJ입장에서 가장 큰 문제는 CJ를 향한 지나칠 정도로 안좋은 여론과 그에 따른 CJ선수들의 멘탈상태이다. CJ는 1,2라운드 모두 성적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항상 과할 정도로 저평가를 받아왔고 그리고 그것은 IEM을 전후로 폭발하기 시작했다. 잘할 때가 있으면 못할 때도 있는 법이고 그 반대도 있는 법이지만 유독 CJ를 향한 여론은 항상 나쁘기만 하다는 게 문제이며 샤이의 사과문은 선수 본인이 얼마나 힘들어하는 지 제대로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다. 당장 사과문을 작성한 샤이는 물론이고 다른 선수들 역시 얼마나 멘탈적으로 고생이 많을 지는 짐작하기 힘든 상황이다. 반대로 진에어의 경우 여론은 언제나 좋은 편이다. 평가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은 스타일을 바꾸는 데 있어 소극적이었으며 체이서의 인터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딱히 자신들의 스타일을 바꿀 생각을 하지 않는 듯했다. 그리고 SKT를 상대하면서 제대로 된 철퇴를 맞아버렸다. 요즘같이 LoL의 메타가 빠르게 변화해나가는 시점에 자신들의 스타일을 고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스타일을 들여오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어느 하나의 스타일에만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다양한 방법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요즘의 리그상황이라 볼 수 있다. 기존의 것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면서 SKT전에서 보여준 공격쪽에서의 약점을 커버하는 것이 진에어게 남아있는 가장 큰 과제라 할 수 있겠다. 최근 경기에서 보여준 진에어의 장점은 초반을 휘어잡는 힘에 있었다. 그리고 이는 ~~언제부터 이 둘이 이런 말을 듣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안정적인 라인전의 트레이스, 갱맘 그리고 가는 라인마다 모조리 터뜨리는 체이서의 저력에서 발휘된다. SKT전에서도 SKT의 운영 유도와 잘라먹히기에 의해 패배하긴 했지만 초중반만큼은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오며 포스트시즌을 기대하게 만드는 팀 진에어. 앰비션도 나쁘지는 않지만 그에 비해 샤이와 코코의 최근 기량이 CJ에게 살짝 걸림돌이다. 특히 문제는 챔프폭. 물론 혼돈의 롤챔스에 뭘 들고 나와도 뉴메타(;;) 소리를 들으며 돌풍을 일으킬 가능성은 있겠지만 갱맘과 트레이스는 이전부터 사파의 거두였고 서로 뉴메타를 들고 나온다면 아무래도 라인전 기량 자체가 더 안정적이라고 평가받는 진에어 쪽이 웃어줄 수밖에 없다. 한편 진에어는 지난 서머 시즌에 스텔스가 16강에서 벼랑 끝에 매달렸던 블레이즈의 손가락을 떼어 떨어뜨린 후 언제나 CJ 상대로는 상성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 왔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이 상성이 유지될 지도 주목해볼 부분. 어쨌든 현재 이 두 팀이 다투고 있는 3위권은 롤드컵으로 가는 마지막 자리이기도 하고, CJ 입장에서 이런 상성이 유지된 상태로 서머 시즌을 맞게 된다면 롤드컵으로 가는 길이 몇 배로 험난해질 수밖에 없다. 물론 진에어 역시 3위권으로 가려면 반드시 CJ를 꺾어야 하므로 상성관계를 이번에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을 것이다. 물러설 수 없는 한 판이다. ~~물론 이미 플옵 확정이니 그딴거 신경안쓰고 즐겜할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